8월 13일, 벤처스퀘어에서 스타트업 노마드 팀들의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
치열했던 선정과정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팀들은 총 8개 팀으로,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 스마트폰 플래너 데이투라이프,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그나랩, 영문 교정 서비스 채팅캣, 후불결제형 모바일 쿠폰 쿠스토, 주방 IoT 퓨처스마트시스템, 머바일 전자칠판 앱서비스 애니렉티브, 그리고 모바일 광고영상 솔루션 파리로가 스타트업 노마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4 스타트업 노마드’ (2014 Startup Nomad)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이 주최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으로 벤처스퀘어는 2013년에 이어 2회차로 스타트업 노마드 사업을 주관한다.
이 날 킥오프 행사에는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과 협력사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설명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선정된 팀들은 국내 멘토들의 멘토링과 KT 에코노베이션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사무공간, 초기 시드머니 등을 투자받게 된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오는 10월 미국에서 진행될 미국 최대 엔젤투자 네트워크 Keiretsu Forum Academy Workshop와 500 Startup와의 데모데이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 노매드와 관련된 행사 및 네트워킹에 대한 소식과 8개 참가팀에 대한 소식과 심층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월 뒤, 선정된 팀들이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스타트업 노마드 참가팀들의 활약은 향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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