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ICT 재도전 단계별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ICT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예정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ICT 재도전 단계별 지원사업은 실패기업인의 실패 경험을 창업자산으로 활용하여 ICT분야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단계별 재창업 지원을 통한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30개 내외의 과제를 선별하여 3000만원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재도전기업인이란 대표이사 또는 실질적 경영자로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사업체운영경험이 있는 기업인 중 경영상 어려움으로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창업예정자를 말한다.
지원 가능분야로는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ICT 및 ICT융합분야로 한정하며, 홀로그램, 콘텐츠 2.0, 지능형 SW, 사물통신 플랫폼, 빅데이터·클라우드, 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 네트워크, 감성형 단말기술,지능형 ICT 융합모듈, 사이버공격 대응기술 등 미래부 ICT 10대 핵심기술과 하이퍼넷, 미래광고, ICT D.I.Y., 상호작용 창의교육, 디지털 소상공인 지원, 사용자 선택형 실감방송, Join&Joy, ICT 카, 차세대 스마트워크, ICT 힐링 플랫폼, 스마트 먹거리 안심, I-My-Me 에너지 다이어트, 재난재해 조기감지‧예측, 사이버 테러 실시간 대응, 만리안 등15대 미래서비스 분야는 지원시 우대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재도전 단계를 계획수립, 아이템구현, 사업성분석, 재창업·사업화 지원의 5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창업·사업화를 위한 창업컨설팅, 멘토링, 시제품제작, 사업타당성분석,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도전 기업인은 9월 3일 오후3시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에 실패를 딛고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늘고 있는데,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도 참고하기 바란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전체를 보려면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글 : 김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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