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출범한 액트너랩을 비롯해서 국내에도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추가로 생겼다.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는 제조창업 확산을 위해 새롭게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타이드엑스(TIDE-X)를 출범했다.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10월 15일(수) 19시에 열릴 서울테크포럼의 장소는 을지로SKT본사 4층 SUPEX Hall에서 ‘서울테크포럼 1회’를 개최한다.
SKT의 후원을 받아서 고벤처포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제조 산업의 현황과 트랜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강연을 제공한다. 또한, 제조 창업에 관심 있는 기존, 예비 창업자들이 우수 기업 사례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조업과 모든 기술(IoT, 웨어러블, 빅데이터 등)의 융합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참가를 받는다.
이번 달의 주제는 제조와 과학기술의 만남을 다루며, 11월 달에는 퓨처플레이 CTO 한재선 박사를 모시고 빅데이터에 관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벤처포럼 고영하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총 3명의 연사가 각각 22분간의 강연을 제공한다.
고산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는 “이번 서울테크포럼이 한국 과학기술 및 제조분야의 미래를 논하는 장이 되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조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서 개최하였다”며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속적으로 장이 확대되도록 계속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럼은 과학기술의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 11월 19일, 12월 17일 예정) 참가비는 5000원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오는 10월 15일 (수)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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