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K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2014년 인큐베이팅을 마감하고, 오는 14일 성과발표와 함께 데모데이를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0년 스타트업이라는 단어 조차 생소하던 때 글로벌 K-스타트업은 5개의 아이디어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지원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는 총 568개의 아이디어가 문을 두드렸고 그 중 39개 스타트업만이 글로벌K 멤버가 됐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5개월간 인큐베이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한다. 그 가운데 총 2억8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될 우수 스타트업 또한 선발하게 된다.
시상식 직후에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D.CAMP 등이 한국의 에코시스템과 각 센터의 운영성과 및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패널토론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여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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