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지원단 참여대학과 동아리 학생의 창업지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업지원단 발대식이, 나리키움 대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0년 3월 31일 개최됐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단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 창업지원단장과 창업지원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창업지원단은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학의 산학협력단이나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세대, 한성대, 한경대, 대진대, 인하대, 강릉원주대, 배재데, 공주대, 계명대, 경일대, 전주대, 호원대, 조선대, 동아대, 경남대학이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각각 7~8,000만원의 예산이 지급되며, 대학당 최소 3개의 창업강좌, 5개의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및 네트워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벤처캐피탈리스트, 동문 창업자, 지역 기업인, 창업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케팅, 특허, 컨설팅 등의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