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2)

아시아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그 두 번째이야기 입니다. 1편에서는 아시아 12개국을 다루었고요. 오늘은 아시아 6개국의 소식입니다.

그럼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의 주요 스타트업 트렌드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미얀마의 어느 지역 신문사
미얀마 양곤의 FavoriteNews 신문사

미얀마(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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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anmarCarsDB스타트업은 고용인, 사무실, 한 움쿰의 현금없이 자동차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몇 개의 자동차 리스트들만 사이트에 등록해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앱을 만들어서 많은 자동차들을 많은 비용없이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미얀마 양곤
미얀마 양곤

필리핀(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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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부 아시아가 10억달러 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남동부 아시아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그들만의 생태계를 이루어나가면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었던 주요 발전요인들이 5가지가 있다. 설립투자자들의 성장, 정부의 개입이 아직 강하지만 변하고 있는 실정, 전자상거래는 아직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 우버택시효과, 필리핀, 베트남의 잠재성과 시장개척이다. 남동부 아시아의 많은 스타트업들의 생태계가 어떻게 발전하며 변화될지 궁금하다.
  • 2014년 한해를 돌아보면 필리핀에서 고수익 자금과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아직 필리핀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작지만,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PayrollHero, ZAP Group, Ayannah, Zipmatch, Xurpas 과 같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그 예이다.

 

싱가포르(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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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a intelligence 스타트업 Tookitaki가 최근 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서 소비자들이 미래에 무엇을 원하는지 예측하는데 투자금을 쓸 예정이다. Tookitaki는 SaaS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패턴을 분석해서 마케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분야는 점차 전사상거래를 비롯해 여행, 자동차, 소비자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금은 연구와 확장목적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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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의 한 발명가 Benjamin Tee는 Electronic skin(전자적 피부)로 기술과 건강관련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최초로 전자적인 피부를 개발해냈고, 공장생산을 비롯해 제품화되고 상업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그는 Healthcare system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태국(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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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은 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크게 발전한 해이다. 그만큼 아시아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투자들이 이루어졌고, 자금 흐름이 많이 활발했다. 그 중 국가를 기준으로 보면 중국, 일본, 태국, 인도, 싱가폴 등의 순으로 자금이 많이 유입되었다. 중국의 “Renrendai”, 일본의 “Whill”, 태국의 “Acommerce”, 인도의 “Helpshift”, 싱가폴의 “Icarsclub” 등 많은 스타트업들에 투자금들이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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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이 설립한 Infinity Levels Studio 가 최근 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이 자금을 통해 레이싱 게임 “Ranch Run”을 개발할 예정이고, 2015년엔 두개의 새로운 타이틀을 런칭할 예정이다. Infinity Levels Studio에 투자를 한 InVent 사는 2012년부터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며 투자해오고 있다.

 

말레이시아(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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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은 말레이시아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많은 혼합된 일들이 일어난 해이다. 많은 발전과 투자도 이루어졌지만, 두번의 후퇴와 한번의 전진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크게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18개의 스타업들이 있다. Shoppr, Kaodim, YouthsToday, Tapway, GrabTaxi, Presto Grocer , iMoney 등이 그 스타트업들이다. 이 스타트업들은 주로 쇼핑, 교통, 식품, 금융상품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Needs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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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자동차 마켓시장 iCar Asia 가 태국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자동차 시장의 큰 분류된 사이트 중 하나인 One2Car 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One2Car 은 iCar Asia 네트워크의 6번째 브랜드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iCar Asia 는 태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마켓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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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스타트업인 Rocket Internet은 미얀마에서 전자상거래를 런칭했다. Co-CEO 인 Koen Thijssen 은 미얀마에 비해 파키스탄이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접속과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한 모습들을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시작은 미얀마였지만 주력국가를 파키스탄으로 옮겨온 셈. Rocket Internet 은 분야를 더 늘려 옷상품, 택시와 직업을 구해줄 수 있는 수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12개국 트렌드 리포트’ 다음편에는 비단 스타트업 정보만이 아닌 그 나라의 기후, 문화와 역사적 특징, 의식주, 사회적인 이슈  등 좀 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Moana Song editor@venturesquare.net, 인턴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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