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품질평가 전문 기업 큐랩은 13일, 게임 전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텐스푼’에서 옐리펀트의 신작‘ 조비의 비스트로 키즈앱&피규어’가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조비의 비스트로는 귀여운 캐릭터 조비들이 식당 이곳 저곳을 누비며 일어나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에피소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역할 놀이 게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용 기능성 게임이다.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토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옐리펀트는 작년 5월 첫번째 앱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8종의 키즈앱을 출시했다. 옐리펀트는 조비 시리즈를 통해 키즈앱과 연동되는 디지털 토이를 시도 중이며 이번 조비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조비의 비스트로”를 텐스푼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것으로 게임과 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옐리펀트 백승훈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안전하게 제공함으로써 키즈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국내 시장을 바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아이들의 수리력, 추리 능력, 기억력을 향상 시켜줄 것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조비의 비스트로는 내달 30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목표금액은 1,500만원이며 후원금은 게임 개발과 원활한 운영, 리워드용 피규어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텐스푼 사이트 내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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