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테크인아시아투어(Tech in Asia) 서울 역삼동 D캠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피칭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프라센(Frasen), 케이팝유나이티드(KPOP United), 콩콩(Cong Kong), 브릿지모바일(Bridge Mobile),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 잔디(Jandi), 와이브레인(Ybrain), 에디켓(Ediket)입니다.
심사위원단 구성으로는 마크 테토(더벤처스 매니징 파트너), 피터 케네디(휴버트 버다 미디어 회장), 홍병철 대표(레드헤링).
각 팀의 열띤 피칭데이를 마치고 최종 우승팀 발표가 있었는데요. 바로 파일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가 차지했습니다.
이스트몹이 개발한 센드 애니웨어는 ‘보내기’와 ‘받기’ 메뉴 두 가지만으로 구성된 1회용 파일 전송 앱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보내기’를 누르고 전송할 파일을 고르면 1회용 비밀번호 여섯 자리가 생성됩니다.
그 다음 파일을 받을 기기에서는 ‘받기’를 누르고 이 여섯 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곧바로 전송완료. 앱을 실행하는 것 이외에는 그 어떤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단, 보안 강화를 위해 10분 이내에 파일전송이 진행되지 않으면 해당 코드는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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