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 달 24일까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24일까지 모집 후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멘토링캠프 및 자가진단평가, 3단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로 창업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 기술성, 시장성과 함께 창업가로서의 역량과 자질 등을 평가한다.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제작과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에 소요되는 창업자금을 10개월 간 1인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동국대학교가 보유한 창업 인적·물적 인프라 및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지원을 위한 KIST 창업공작소, △투자, 기술적 제휴을 위한 네이버랩, △투자, 멘토링 지원을 위한 씨엔티테크, △기타 글로벌지원을 위한 한화드림플러스 등 많은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다각적 연계 지원도 강화했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질의응답 형식의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는 24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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