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전문기획사 북팔이 케이컬쳐와 콘텐츠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북팔은 국내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장르소설 작가들의 작품 유통과 작가 육성 시스템을 확보,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기획능력의 배양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들로 사용자와 만나왔다.
케이컬쳐는 국내 한류문화 전문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를 통해 해외에서 한류문화를 알려온 기업으로 한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북팔이 가진 로맨스 웹소설 스토리와 케이컬쳐가 확보한 다양한 한류스타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중화권과 6억 동남아 시장에서 대중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북팔 김형석 대표는 “북팔 웹소설 서비스가 5월 중국에서 시작된 만큼 앞으로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의 수급이 필요하다는 계산 하에 케이컬쳐와 손잡게 되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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