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O2O스타트업 피알앤디컴퍼니는 중고차 거래 가격 비교 서비스 ‘헤이딜러’ 애플케이션을 통한 5월 한 달 거래량이 1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헤이딜러는 팔고자 하는 자동차의 정보와 사진을 올리면 전국에 있는 400여명의 딜러들에게 매입시세 정보를 받아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월 한 달 거래량 약 1억 5천만원에서 4개월만에 한 달 거래액 10억원이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피알앤디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거래량을 자랑한 헤이딜러의 특장점으로 “전화 한통 없이 여러 명의 딜러 견적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의 시간과 수고를 줄여준다는 점”을 꼽았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가격을 제시한 딜러를 선택하면 해당 딜러가 집 앞까지 와서 거래를 진행하고 모든 거래 과정을 헤이딜러 전문가가 감독하는 안전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실제 헤이딜러를 통해 거래한 고객들이 이 점에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 경매 애플리케이션 헤이딜러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창업프로그램 ‘비더로켓’을 통해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IBK창업지원센터를 거쳐 지금은 SK상생혁신센터의 101스타트업코리아 2기로 입주해있다. 지난 2월에는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헤이딜러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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