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스타트업 바이카가 3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바이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바이카는 IBK기업은행에서 3억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바이카는 작년 말 메가인베스트먼트로부터 3억원의 초기 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황금의 펜타곤 우승 상금 5억원, 추가로 3억원의 자금을 확보, 마케팅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바이카는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실시간 경쟁 입찰 방식 시스템을 통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중고차 거래 서비스 후발주자들과 차별화되는 딜러관리 운영 노하우 △중고차 거래를 바탕으로한 자동차O2O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 등을 꼽았다.
바이카의 정욱진 대표는 “IBK기업은행에서 이례적으로 스타트업에 집행한 투자로,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신뢰할 만한 파트너와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2015년 현재까지 국내 No.1 중고차 거래 앱으로 도약해온 바이카가 2016년에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넘어 ‘자동차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카는 중고차를 팔 때 한 명의 딜러에게 1:1견적을 받지 않고 전국 다수의 딜러들에게 실시간 경쟁 입찰 방식으로 견적을 받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5월 베타서비스 시작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전용창업자금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에서 SW창업기획사 지원사업에 선정, KBS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주 우승, IBK기업은행에서 창조기업 선정,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선도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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