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노트에서 게임과 소개팅을 접목시킨 신개념 소셜데이팅 앱 ‘공주와 기사’를 출시했다.
참고로 플레인노트는 올해로 5년째 소셜데이팅 ‘이츄, 사랑의 홍차연구소’ 서비스를 제공중인 스타트업이다.
수동적으로 소개를 기다리는 기존 소개팅 앱과 달리 ‘공주와 기사’는 각자 성별에 따라 공주와 기사의 역할 및 미션을 완료해야 이성과 연결될 수 있다.즉, 기사는 다른 기사 혹은 몬스터와의 결투에서 승리를 해야 공주를 만날 수 있고, 공주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기사들을 소환한 후 결투에서 최종 승리한 기사와 소개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서로의 얼굴과 간단한 프로필만 보고 소개팅하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능동적으로 게임에 참가해야 한다.
플레인노트의 김동원 팀장은 “이츄, 사랑의 홍차연구소’ 서비스가 풍부한 상대 프로필과 다양한 컨텐츠로 진지한 느낌의 소개팅 서비스였다면, ‘공주와 기사’는 성별로 차별화된 역할 설정과 게임적인 요소로 소개팅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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