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서비스 전문 기업 터치웍스는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와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 도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터치웍스가 운영 중인 서비스 ‘터칭(Touching)’은 매장에서 교통카드나 스마트폰(NFC)으로 간편하게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터칭 서비스를 도입했다. 적립방식이 간편하고 매장에서 쉽게 멤버십 가입을 유도할 수 있어, 매장고객관리를 위한 마케팅 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공차는 전 매장에 터칭(Touching)을 도입해 공차 매장을 찾는 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이 항상 소지하고 있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NFC)을 터치해 적립하는 형태다. 오는 26일부터는 공차 전 매장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적립하고 쿠폰을 사용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터칭 멤버십을 공차 전 매장에 통합으로 운영하면서 공차 매장이면 가맹/직영점 관계없이 스탬프 적립혜택을 합산할 수 있게 돼, 기존 종이 스탬프 쿠폰의 불편함을 모두 해소하고자 했다.
터치웍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적립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많은 고객들이 터칭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공차는 매니아층 고객군을 형성하고 있고, 터칭이 고객관리에 특화된 서비스인 만큼 매장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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