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일본 VC와 함께 일본 VC 파트너링 지원사업 시작

Startup Growth. 이번엔 일본이다.

코트라, 일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 시작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하여 ‘글로벌 브래인’와 ‘사이버에이전트코리아’, 일본의 토마스 벤처 서포트와 협약을 체결, 일본 VC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하여 각 VC의 투자 정책에 맞춰 멘토링은 물론 일본의 파트너사를 소개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앞서 소개한 과정을 거쳐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경우 직접 투자까지 받을 수 있는 일본 타켓형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7월 중순 1차 서류심사를 발표하고, 7월 말에 vc 대상 피칭과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에서 9월까지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vc 같의 멘토멘티 협약식과 본격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 7일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도쿄 현지 행사에 참가하여 일본의 주요 VC는 물론 IT 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과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유력 VC와 협력하여 일본에 특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일본 진출의 꿈을 키우던 스타트업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이번 사업은 창립 6년 이내의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서비스가 출시되어있고, 매출 또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다가오는 7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며, 하단의 참가신청서와 영문 사업 소개서, 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후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소개서는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해야하고 동영상 등의 별도 자료도 추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접수 이메일 : ljg707@kotra.or.kr (7월 10일 18:00 까지 제출)

글/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