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수익화 플랫폼 미탭스(Metaps)는 지난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신규상장 승인을 받고 다음달 28일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미탭스는 약 3억8천달러(4100억 원)를 조달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일본에 설립된 미탭스는 앱 수익화에 특화된 개발자 대상 플랫폼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투자 유치에 성공한 벤처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미탭스는 올 2월 3천6백만 달러(약 420억 원) 의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 했으며 최근 카카오페이와 유사한 온라인 간편 지불 플랫폼 스파이크 (Spike)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미탭스는 지난 6월 한국 현지 법인 미탭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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