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테일 전문 쇼 ‘K샵 2015‘가 ‘옴니채널 유통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K샵 2015’는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성되어있으며 가상피팅, 디지털 사이니지, 피플카운팅, 모바일프린터, 향기마케팅 등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한 미래 매장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션‧뷰티브랜드, 온라인 몰 등 대형유통사, 매장 점주, 예비 창업자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방지 솔루션 등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관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컨퍼런스는 크게 ▲온라인 마케팅 전략 ▲현장 디지털 마케팅 전략 ▲디자인 전략 등 30여개로 구성된 전문 세션으로 3일 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진호 옴니채널 팀장, 11번가 전광일 물류팀장, CJ CGV 이찬 과장 등이 리테일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주고 참가자들과 성공전략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킨텍스 김용우 팀장은 “K 샵은 국내 및 아시아 리테일러들이 모두 모이는 국제행사로,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서 필요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가진 셀러와 이를 필요로하는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라며, “독일의 Euro Shop, 일본의 Japan Shop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전문 쇼로 발돋움할 것이다” 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사전 등록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는 오는 12일까지 2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와 컨퍼런스에 대한 문의는 유선(031-995-8072/02-3397-0926)과 이메일을 통해 받고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