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빌’이 강남구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15일 오후 2시에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메이커스빌은 가지고 있는 교육용 3D 프린터 보유를 바탕으로 원스톱 토털 케어 시스템을 통한 시제품 제작과 창업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시제품 제작소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새벽 1시까지 1년 365일 운영될 메이커스빌은 하드웨어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방문하면 아이디어에 대한 상담부터 시제품 제작, 나아가 법인 설립, 특허, 세무회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을 비롯한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흥서 실장, 창조경제 연구회 최준영 상임이사가 참석해 메이커 문화와 창업, 투자, 교육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의 토론과 외부 6개 참여사의 기술 및 회사의 소개, 제품에 시연과 3D 프린터를 사용한 제작시연도 함께 이뤄진다.
이 오픈식은 창업, 제조, 투자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 이뤄지는 야외 바비큐 파티행사에도 별도의 참가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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