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예비 창업자들에게 업무시설, 장비, 사업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챌린지 1000 프로젝트’를 열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의 의지가 강한자로, 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준비 중이거나 20세~ 39세(1976년 1월 1일 ~ 1995년 12월 31일 생) 청년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심층인터뷰로 구성되며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사무실과 집기, 회의실, 제품 촬영실 등 창업 지원 시설을 제공받는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MD상담회 등 판로 개척, 법무∙세무∙특허 등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융자 알선 및 대출 보증 지원 등 전방위 지원을 받게된다.
모집 분야는 지식 서비스형, 기술형, 도시형 제조업, 사회적 경제형 등 다섯 가지로,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문의는 강남청년창업센터에서 유선(070-4633-2030)으로 받고있다.
한편,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챌린지 1000프로젝트로 2009년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5,726개의 청년 창업팀을 지원해온 바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