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 모비데이즈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 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모바일 B2B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 2015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맥스서밋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국내 글로벌 모바일 컨퍼런스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국내외 모바일 시장 주요 기업과 인사들이 모여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모비데이즈와 게임넥스트웍스가 주최를 맡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주관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서비스, 애드테크 분야 120여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양 일 간 업계 주요 인사들이 60여개 세션에 참여해 현재 모바일 생태계와 향후 모바일 시장의 변화 및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말랑스튜디오,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 엔씨소프트, 이스트소프트, 잡플래닛, 컴투스, 티켓몬스터, 패스트트랙아시아, 매쉬업엔젤스 등으로 참여 기업들의 회사가치와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10조 원 이상 규모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티켓몬스터, 잡플래닛, 미미박스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국내 스타트업을 비롯해 해외 VC, 유력 스타트업 등을 운영하는 수장이 60개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글로벌 유니콘들이 모이는 허브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스서밋의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맥스서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