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게임연구소는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구글캠퍼스에서 국내 프로그래머들이 모이는 IT개발자 컨퍼런스 ‘다빈치 코드 2015(D.A.V.I.N.C.I CODE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 코드2015’는 과학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IT시대에 맞춰, 남다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의 생각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컨퍼런스에는 엔씨소프트, SK플래닛,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바로풀기 등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의 CTO(최고기술경영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기조 연설 연사인 (전)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강남준 교수는 사회과학자로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영역 등을 포괄하는 과학적 융합 현황과 창의적 생각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SK플래닛의 전윤호 CTO는 ‘엔지니어로서 세상살아가기’,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CTO는 ‘능력 있는 개발자들의 7가지 습관’ 등 다양한 조직형태의 개발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전달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들의 문제 해결하는 과학적 접근법과 향후 IT비전을 나눌 계획이다.
B.게임연구소는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개발자들의 지식을 교류하고, 개발자들의 글로벌 가치를 높임으로써 IT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빈치코드컨퍼런스는 B.게임연구소가 주최를 맡고 코드워즈,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SK플래닛, 중소기업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노스마운틴, 데이플레이가 후원한다.
보다 구체적인 행사정보는 등록사이트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