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UP(業) 창조오디션을 열었다.
참가팀은 ▲ 주변 눈치안보고 음악을 즐기고 싶어 공기주입식 방음부스를 생각해낸 ‘뮤지커스’, ▲ 정전기를 이용해 청소기를 개발한 ‘지유디이에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이의 안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만든 ‘이젠컴즈’, ▲ 알바직원과 사장님을 위해 자동시급계산과 가불관리 서비스를 소개한 ‘우리요’▲ 셀카봉과 휴대폰 케이스를 결합한 셀카케이스를 만들고 싶은 이시우 대표 등이다.
이날 심사로는 ▲LK투자파트너스 강성부 대표, ▲L&S벤처캐피탈 주성진 대표이사,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공동대표, ▲스파크랩스 엄은경 심사역, ▲케이큐브벤처스 장동욱 심사역, ▲한미회계법인 김형선 이사, ▲옐로모바일 장정우 변호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창조사업본부장 등 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참가한 팀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펀딩에 성공했을 때에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매칭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경기도는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 매칭을 도입했고, 제1회 업 창조오디션에 참가했던 트로스트(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목표액 모금에 성공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