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국내 MCN 생태계 조성을 위한 ‘MCN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열린 MCN 협의회 발족식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미디어 그 이상, MCN으로 향하다(Beyond The Media, Go For MCN)’를 주제로 열린 MCN 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로 출범한 MCN 협의회는 국내에 흩어져 있던 MCN 기업들이 함께 모여 MCN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효율적으로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MCN 협의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트레져헌터, 레페리, 비디오빌리지, 샌드박스네트워크, 제다이 등 총 24개로 임시 운영 협력사인 벤처스퀘어를 통해 지난 6일까지 1차 모집을 마쳤다.
MCN 협의회는 건설적인 MCN 생태계 구축을 위해 크리에이터 육성과 창작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 양성에 필요한 법과 제도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MCN협의회는 올해 연말까지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식사단법인 설립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회원사 가입은 벤처스퀘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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