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는 자사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에서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광고매체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시슬라이드는 사용자가 하루 약 70번 여닫는 잠금화면에서 모바일에 최적화 된 다양한 광고상품과 세분화된 타겟팅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500만 누적가입자와 260만 일간사용자(DAU)를 확보하고 있어 광고효과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캐시슬라이드는 2012년 11월 출시 이후 약 900여 개의 광고주와 35,000건의 누적 광고를 집행했다.
NBT 박수근 대표는 “캐시슬라이드가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상품을 개발해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는 인터넷 광고의 제작의지를 고취하고 온라인광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에도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총 24점(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특별상 7점, 우수상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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