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성을 중국 동북지역의 한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투자 진출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중 협력이 본격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은 12월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 진출기반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청–요녕성인민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무역, 투자, 기술이전 및 산업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과 요녕성 병지강(邴志刚) 부성장이 서명하였는데요.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조인식과 아울러 진행된 요녕성 영구 중·한자유무역시범구*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열렸는데요.
150여명의 한국 중소기업인이 참석하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중국 진출 기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영구자유무역시범구 : 인천항과 1일 거리에 있는 영구항(중국 8대 항구, 140개 항로, 560만 컨테이너 하역)과 인접, 입주 세부혜택 마련 중
이번 양해각서(MOU)에 의거, 중소기업청은 ‘16년 상반기 중 요녕성 심양에 한국중소기업제품전용매장을 설치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요녕성정부는 요녕성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대해 정보 제공, 애로 해소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등 중국정부 정책에 대응하여 진출 기업 애로 해소와 양국 기업 교류를 위한 흑룡강성정부(’15.3.30.), 섬서성정부(’15.9.9.)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충칭시 등 중서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글 : 중소기업청
출처 : http://goo.gl/EMJP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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