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들의 미국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센터는 글로벌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K-ICT 본투글로벌센터, NIPA 등과 협력해, 기업 진출 단계·수준별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지 생태계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K-Global Nesting은 KIC SV(실리콘벨리)캠퍼스에서 기업가정신, 피칭, 네트워킹, 엔젤 투자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의 현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1단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K-Global Soaring은 강소 스타트업을 위해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연계, 멘토링·사업개발을 통한 레퍼런스 구축 등 지원하는 2단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KIC워싱턴은 매년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초기벤처경진대회인 MassChallenge에 참가하기 위한 사전 교육훈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및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영어 의사소통 능력 보유기업 창업자 혹은 기업에 3개월이상 근무했거나 비지니스 결정 가능한 임원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가 가능하다.경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이들에게 프로그램 기간 중 숙박지원 및 참가자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센터임덕래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 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스타트업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글/벤처스퀘어 인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