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엑셀러레이터 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이하 ERA)에서 진행한 2016년 겨울 정규 프로그램에 스타트업 ‘아이쉐어링소프트(isharingsoft.com/ko)’가 선발되었다. 2016년 ERA는 전세계 스타트업에서 지원한 2,000여 개의지원 기업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발, 비즈니스 노하우는 물론 데모데이와 VC, 엔젤 투자의 기회 등 4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0:1 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아이쉐어링소프트는 2012년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 등록을 시작, 아이쉐어링 (iOS, android) 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쉐어링은 가족보호 위치찾기 서비스 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와 북미 등 해외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허 출원중인 ‘배터 리소모 최적화 기술’(1%이내), 비 스마트폰 사용자 와의 실시간 위치공유 기능, 긴급 SOS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2015년 홍콩 아시아 스마트폰 앱컨테스트’(Asia Smartphone Apps Contest in Hongkong) 은상을 수상, 작년 말 ‘2015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선정’(2015.10), ‘한중일 비즈 니스 SUMMIT’ (2015.10) 선정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RA 정규 프로그램을 수행 중인 조해경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의 최초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 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ERA 프로그램을 통한 회사발전과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좋은 선례 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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