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 대표 “지방에 위치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 힘쓸 예정”… 프라이머 8기 데모데이

앞으로 지방에 있는 스타트업들에게도 활발하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는 “그동안 지방에 있는 초기 스타트 업을발굴하고자 노력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부산과 수원에서 발굴한 창업팀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4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8기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약 3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2015년 프라이머 엔턴십 배치 9에 선발된  21팀이 소개됐다. 선발팀의 주요 분야는 이사, 음식, 청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O2O 서비스. 본격적인 데모데이 전 키노트 스피커로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대표의 연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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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는 올해 해외에 있는 한인 2세 창업팀에게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도균 대표는 “미국 기반의 한인 스타트업 4팀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며” 프라이머가 초기 투자를 하면 샌프란시스코와 엘에이에 위치한 벤처캐피탈 사제파트너스와 스트롱벤처스가 후속 투자 진행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적극 지원하겠다 언급한 바 있는 권도균 대표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호갱노노는 스텔스모드로 직장을 그만두기 전부터 프라이머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창업을 준비해온 케이스로 오늘 첫 선을 보인다” 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이머는 2010년 부터 2014년 까지 시즌 1,2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리얼트립, 스타일쉐어, 번개장터, 큐키, 짜이서울, 브리지콜 등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다  2015년 부터는 창업실습 프로그램인 엔턴십을 배치선발 형태로 전환, 엔턴십 선발팀에는 전원 투자하고, 집중 멘토링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팀들은 다음과 같다

플레이팅: 쉐프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비스

마이듀티:간호사들의 교대근무 올인원 캘린더

원투웨어:월정액 여성패션 렌탈 서비스

4Grit: 웹서비스 UX개선 통합 서비스

모두싸인: 출력,스캔이 필요없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

픽스나우: 온디맨드 리페어 서비스

차케어: 출장세차 중개 서비스

엔지니어스: 차량 소모품 온디맨드 교환서비스

호갱노노: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들의 꿀정보, 부동산 정보 서비스

스퀘어미터:싱글을 위한 가구 렌트 서비스

큐픽스:클라우드 기반의 3D 실내모델 및 2D평면도 자동생성 서비스

플라이북: 도서추천 서비스

투데잇:학습계획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모바일 학습 도구

미소: 온디맨드 가사도우미 서비스

24크루:1인 가구를 위한 이사 서비스

후릴:모바일 광고영상 제작 솔루션

슈퍼갈땐슈퍼맨: 동네 슈퍼마켓을 위한 모바일 상품 광고 서비스

샵링크: 오프라인 식품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진출 서비스

렌고:타임커머스 방식의 렌터카 당일 예약서비스

인테리어스: 인테리어 기술자 연결 및 디자인 큐레이션 서비스

펜션으로튀어라: 전국 실시간 모바일 팬션 예약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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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벤처스퀘어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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