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 Ventures의 타임파이 캘린더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다운로드 10만 명을 넘었다. 타임파이 캘린더는 기존에 복잡한 서비스를 운영한 다른 캘린더들과는 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임파이 캘린더는 다른 달력들과의 연동이 터치 한번으로 해결된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의 약속 시간 잡는 것을 타임파이 캘린더 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각자의 스케줄을 캘린더에 입력하면, 다같이 여유가 되는 시간을 타임파이 캘린더 내에서 자동으로 비교해주는 방식이다.
다른 캘린더 서비스에서는 이메일과 자동으로 연동되거나, 상대방의 일정이 자동으로 공유되어 보안적으로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타임파이 캘린더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럿이 만날 시간을 정할때도, 서로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다같이 되는 시간만 보여준다.
타임파이 캘린더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은 감각이다. 깔끔하고 개인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타임파이 캘린더를 개발한 팀도 평균 25세로 구성된 젊은 팀이다.
BIK ventures 관계자는 “달력 서비스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손쉽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 어릴적 누구나 써봤을 시간계획표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적인 UI/UX를 개발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타임파이 캘린더를 통해 보다 쉬운 일정관리와 더 간편하게 모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3개월이 채 안된 타임파이 캘린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일정 관리” 및 “캘린더” 부문에서 핫이슈앱 1위로 선정됐다. 현재 iOS도 출시된 상태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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