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진출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쉬프트가 알리바바 인큐베이터와 함께 아시아 지역을 타킷으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쉬프트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이끄는 알리바바 인큐베이터와 오는 26일 오후 3시, 마루 180에서 ‘SHIFT + Alibaba Incubator’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알리바바 인큐베이터 소개, 중국 마켓 특성 및 향후 국내 활동 계획 및 쉬프트의 성공 포트폴리오로 보는 아시아 마켓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그룹 산하기관인 알리바바 인큐베이터(AliBachuan)는 중국 내 TMT(Technology, Media, Telecommunication) 스타트업으로 유명한 도시 10곳에 설립되어 로컬 인큐베이터 및 엑셀러레이터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금번 알리바바 인큐베이터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발굴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쉬프트는 국내 최초 아시아 지역 진출에 특화된 신생 엑셀러레이터로 아시아 지역 진출 CBC (Company Building Company) 및 seed, series A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쉬프트는 32개 스타트업에게 총 280억 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는 유청연 전 벤처포트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엑셀러레이터로 최근 네이버, 글로벌브레인과 아이데카에 공동 투자, 중국 상해의 innospace와 페이봇에 공동 투자,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앤에 엔젤 투자를 하는 등 아시아 마켓과 관련된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쉬프트의 유청연 대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에게 해외 시장 확장 타킷 지역으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매력적이며 그 성공 확률 또한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쉬프트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싱가폴, 인도네시아)에 최고의 현지 파트너를 구축, 아시아 지역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 진출 시,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Shift. + Alibaba Incubator’ 설명회는 온오프믹스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알리바바 인큐베이터를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contact@shifts.asia로 국문 및 영문 회사소개 자료를 2월 29일까지 보내면 된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