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명함 관리 앱 ‘리멤버’가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리멤버는 받은 명함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수기로 명함 정보를 입력해주는 앱이다. 지난 2014년 1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2년여만에 가입자 100만 명, 누적 처리 명함 4,000만 장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리멤버는 현재 1,200명 이상의 타이피스트가 하루 최대 16만장의 명함을 수기 입력으로 처리할 만큼 대규모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상태이며, 모바일 앱은 물론 PC버전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명함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2년 간 리멤버를 믿고 사용해 준 100만 가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스마트하게 명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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