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전국 8개 기관과 대통력직속 청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창조융합 콘텐츠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8개 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융합센터,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며,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창조융합 콘텐츠분야 청년들에게 창직·창업·취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 사업은 청년위와 문체부의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 전체를 하되, 청년 진로 멘토링 사업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를 우선 추진키로 했다.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는 전국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매회 청년 100명에게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과 융복합콘텐츠 관련 체험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자사가 운영 중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및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7곳 등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프로그램 및 인프라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융합콘텐츠 정보 및 체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게임분야를 주제로 멘토링, 사례공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 14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콘텐츠 분야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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