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플랫폼 카닥 앱이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닥의 앱 60만 사용자 중 수입차 오너는 약 40만 명으로, 현재 국내 수입차 오너 중 30% 이상이 카닥을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앱의 성장을 바탕으로 카닥은 최근 웹 기반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닥 앱에 축적된 60만 이용자의 자동차 수리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 수리업체 정보와 실제 수리 사례 등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웹 사이트에 방문하면 카닥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국 우수 수리업체 정보를 자신의 주변 또는 원하는 지역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지역과 브랜드, 부위별 맞춤 수리사례 검색 기능으로 자신의 차량에 맞는 수리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닥이 선정한 우수 수리 사례와 자동차 수리 팁 등과 같은 유용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이용자 60만 돌파의 핵심요인은 바로 99%에 달하는 고객 만족도에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웹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닥의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은 2013년 2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중 실제 수리까지 이어진 누적 수리처리 금액은 거래액 기준 200억 원이다. 3월 현재를 기준으로 월 평균 견적 요청 수는 10,000건, 월간 견적요청 금액이 60억원을 넘어섰으며, 실제 수리로 이어지는 금액은 월 12억 원에 달한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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