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는 최근 프라이머, 엔텔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 원의 추가 정부 출연금도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자비스는 영수증 관리 어플리케이션이다. 각 회사의 직원이 ‘자비스’에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오피스 서비스다.
이번 초기 투자를 바탕으로 자비스앤빌런즈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보다 안정적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 진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는 잡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어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주는 클라우드 백오피스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소규모 기업의 세무기장 서비스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 경영 인프라 -알아서 처리해주는 똑똑한 세무비서 서비스-를 2분기 중 공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의 ‘자비스’는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총 4,000명의 누적사용자와 300개의 기업 등록을 기록했고 25,000장의 영수증을 처리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창업지원허브인 디캠프의 데모데이 행사인 디데이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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