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날씨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날씨데이터+스타트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산업자원부), 네이버가 후원한다.
모집분야는 헬스케어, 관광, 핀테크, 유통, 마케팅, 교통, 농업, 문화, 안전 등 날씨 데이터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이며, 모집분야 시제품 보유자 또는 라이브 서비스 보유자와 시제품 수준의 구체화된 아이디어 보유자(입상 후 2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우수상 상금 3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고 네이버 스타트업 패키지 ‘Npac’ 및 엑셀러레이팅(D2SF) 추천, 입주공간 지원, 6개월 챌린지 가점 부여 등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발굴한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상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성장 지원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K-Crowd 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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