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비영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 2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은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개월간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5개월간의 NGO 인턴십과 월 2회의 비영리 교육, 9박10일간의 해외 비영리기관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월 130만 원의 활동비와 1대1 진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승복 아산나눔재단 글로벌리더팀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대학생들이 비영리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NGO, 사회적기업, 기업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공부하고 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들이 차세대 비영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0일, 12일에는 제2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설명회가 열리며, 프로그램 소개와 비영리 분야 연사 특강을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 2기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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