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사단법인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에서는 대만 및 중국, 동남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하여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6 ‘이노벡스(INnoVEX)’ 에 한국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22개국 1,700여개 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에서는 전세계적인 스타트업 열풍에 힘입어 올해부터 스타트업만을 위한 이노벡스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쇼케이스와 피칭, 포럼, 네트워킹 파티와 함께 투자가와 1:1 매치메이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노벡스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은 10여개국 100개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는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가 바이어를 통한 제품 수출, 현지 기업과의 업무 협력 등이 가능한 INnoVEX행사에 유력 스타트업 10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InnoVEX 각종 프로그램 참가 지원, 및 KOTRA 타이베이무역관을 통한 투자가, 현지기업 상담 주선, 그 외 현지 호텔 예약, 공항 이동 등의 일정 수립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코트라 수출창업지원팀 페이스북에서 ‘참가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4월 21일(목)까지 이메일(cgy9844@kot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