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방안을 4월 19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방안은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식약처가 허가기술지원을 함으로써 지역내 의료기기 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경기, 강원, 울산, 대전 4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분기별 정례적 간담회 운영, 스타트업 업체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교육지원, 다기관협력 허가도우미와의 연계를 통한 제품화 밀착 지원, 의료기기 임상전문가 인력풀 공동활용 등이다.
임덕래 경기센터 센터장은 “미국 및 유럽에서는 헬스케어 분야로 투자가 5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한국은 전체 투자의 17%를 웃도는 정도로 아직 부족하다”고 하면서 “금번 의료기기 허가기술지원을 통해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어 국내 의료 관련 스타트업들이 크게 성장하고 관련 투자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센터는 “이번 의료기기 허가기술지원을 통해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디바이스 ‘네오펙트’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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