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컨텐츠 전문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 씨아이디 아우토가 중고차 홈쇼핑 플랫폼 “카온에어”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씨아이디 아우토에서 제공할 카온에어는 중고차 시장에 홈쇼핑 컨셉을 적용한 서비스다. 매일 방송 매물로 선정된 중고차에 대한 성능과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문 쇼호스트와 차량 전문가가 직접 온라인상의 방송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예약 상담을 진행한 후 전시장 방문 후 실제 매물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씨아이디 아우토는 카온에어를 통해서 소비자는 중고차의 실제 매물을 실시간 방송 영상으로 볼 수 있어 기존 중고차 시장과는 달리 허위매물, 미끼상품 걱정없이 예약 및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민호기 씨아이디 아우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중고차 구매 희망자 및 판매 딜러들과의 대화를 통해 거래 당사자들의 생각과 기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보다 명확한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투명해지는 방송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다 건전한 중고차 거래시장 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아이디 아우토는 자사의 중고차 홈쇼핑 서비스인 ‘카온에어‘의 파일럿 방송을 4월 28일시작할 예정이고, 5월부터 6월까지는 시범 방송을 진행하며, 7월에는 정식 런칭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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