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산업에 맞춘 청년 창업을 위한 ‘스마트2030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판교와 광교, 의정부까지 경기문화창조허브 3개 센터를 거점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각 센터에 따라 서로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지니고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판교는 콘텐츠창작과 소프트웨어, 게임 등을 지원하고, 광고는 VR, AR 기반 문화기술융합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 등의 분야를 모집한다. 의정부는 디자인과 패션, 스토리텔링, 제조와 융합 분야를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산업에 관련된 창업의 경우 센터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2030 사업은 세무와 노무, 경영, PT 등 기업가정신함양 프로그램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장성 분석과 경영전략, 유통 등 실전 창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의무교육을 90% 이상 이수한 예비 창업가 가운데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데, 예비창업자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지원 금액은 1천만 원 정도다. 초기 사업비는 정비지원금 70%와 예비창업자가 30%를 부담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 20일까지 이어지고, 3개의 센터를 모두 합쳐 약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아직 취업하지 않은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곳>을 통해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우편 또는 이메일(smart2030@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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