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드라이버, 사전 예약 시작

카카오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드라이버는 카카오택시와 같은 편리한 호출과 길안내, 편리하고 합리적인 요금제와 결제 시스템,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기능과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합리적 정책을 바탕으로 서비스 종사자와의 협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카카오드라이버 정식 출시 시점 기사 회원은 약 4만에서 5만 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정주환 카카오 O2O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이용자들이 느끼던 불편과 불안감을 모바일 혁신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