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16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 이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고 지원하는 ‘2016년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스마트창작터는 앱과 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에 대한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로부터 연간 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위탁받아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창업 교육 및 실습, 2단계 시제품제작, 3단계 사업화 지원(창업)까지 단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단계 과정 1차 교육생은 6월 중 모두 200명을 모집하며, 6월 말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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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창업을 위한 린스타트 창업실습과정을 체험하고 워크숍, 팀 빌딩 캠프, 아이디어 첫인상 평가, 사업계획 발표 등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은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워크숍, 아이디어 해커톤, 안드로이드 어플리캐이션 개발,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매월 말, 1단계 과정을 평가하여 우수한 창업팀은 시제품제작비를 지원받는 2단계로 승급되며, 최대 5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공간을 받을 수 있는 3단계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아울러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의 특화된 멘토링이 1단계부터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제공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하면 된다. 지역과 관계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스마트창작터는 강원센터가 경쟁을 통해 외부사업비를 받은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며 ‘강원도 청년들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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