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콘텐츠진흥원)는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문화창업플래너’ 3기 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는 창업 아이디어 생성은 물론 팀 발굴,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십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까지 73명(1기 43명, 2기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앞선 1, 2기 문화창업플래너는 경기도 내 111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85건의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기는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들은 8월에서 11월까지 약 4개월의 교육, 실습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및 창업 과정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 중 일부는 컨설팅 전문기업 채용의 기화와 활동 지원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화창업플래너 설명회는 총 3회 진행된다. 오는 11일 서울 종로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14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D.Camp’,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창업플래너는 콘텐츠 창업 과정을 돕는 밀착형 전문가”라며 “문화콘텐츠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에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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