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루는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타일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다. 사용자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자동으로 디자인을 해준다.
이번 베타 버전은 세밀한 조정을 더 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세부 설정 기능이 보강됐다. 더불어 최근 협약을 맺은 산돌커뮤니케이션의 산돌폰트가 제공된다.
우혁준 투블루 대표는 “알파버전을 테스트하면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마케팅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과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에 출시되었던 타일 알파 버전은 2만여 명의 사전가입자와 누적 이미지 생산량 7만 3천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미디어와 스타트업, 광고대행사 및 병원, 부동산, 미용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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