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관리 O2O 스타트업 ‘왓슈’ 가 찾아가는 맞춤 수제화 브랜드 ‘온더클라우드(ON THE CLOU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더클라우드는 맞춤 수제화 제작 O2O 서비스다. 고객이 온더클라우드 모바일 앱이나 웹으로 수제화를 주문하면, 서비스맨이 방문해 고객의 발 크기를 측정한다. 측정된 값을 기반으로 수제화 제작이 진행되고, 제작된 맞춤형 수제화는 10일에서 14일 뒤 고객에게 택배로 배송된다.
온더클라우드의 모든 수제화는 이탈리아 소가죽으로 제작되며, 금액 추가 시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게 색상(갈색, 검은색)과 밑창(고무창, 반홍창, 홍창, 더블홍창)을 선택할 수 있다. 키 높이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온더클라우드에서는 플레인토, 윙팁, 스트레이트팁, 로퍼, 몽크스트랩 5가지 종류의 디자인으로 수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왓슈 관계자는 “단순히 ‘신는 도구’로 구두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구두’를 만드는 것이 온더클라우드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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