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태글’이 마젤란기술투자,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태글은 사진 정리와 사진 찾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갤러리 앱이다. 사진 분류 방식을 기존 폴더(앨범)에서 복수 #해시태그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글에는 터치 횟수를 줄여주는 UI와 사진 분류 기술이 적용됐다. 특화된 사진 관리 기술에 관해 디자인 및 특허를 국제 출원 중이다.
최현재 태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개발 고도화, 마케팅, 운영 등 글로벌 서비스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강화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에 앞서 태글은 넷플릭스 초기 투자사이자 HAX 엑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SOSVentures’로부터 국내 스타트업 중 최초로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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