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카풀 서비스 풀러스(Poolus)가 도착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요금제를 개편하며 대대적인 서비스 확대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풀러스의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도착지 제한없이 보다 넓은 지역에서 카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저녁 퇴근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 시간도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 5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개편됐다.
또한, 8월부터는 대면 인터뷰와 차량점검 과정인 ‘풀서비스’를 받지 않은 드라이버는 운행할 수 없도록 인증 절차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만 풀러스 대표는 “풀러스의 목표는 우리가 가진 보다 앞선 온디맨드 모빌리티 솔루션(On-Demand Mobility Solution)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풀의 편의성을 높여 자동차의 협력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라며, “풀러스를 통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만나 여정을 함께한다는 라이드셰어링의 진정한 가치가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러스는 카풀을 이용하려는 드라이버와 라이더를 모바일 앱을 통해 연결해주는 승차 공유 O2O 서비스다. 카풀을 대중화하고 새로운 교통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것이 풀러스의 목표다. 지난 5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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