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 전문 스타트업 ‘카페인모터큐브(이하 카페인)‘가 중고차 종합 진단 서비스 ‘카페인 오포리포트’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인 오토리포트’는 전문 정비사가 약 50분에서 60분간 제동장치, 동력장치, 전기장치, 구동장치 등 6개 장치 102개 항목을 정밀 점검하고, 그 결과를 50여 장의 주요 항목별 사진과 함께 전문가의 분석을 추가해 제공한다.
중고차 운전자의 주된 관심사인 부위별 노후화 및 수리 필요 여부, 주행 안전 여부 등을 사진과 함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중고차를 새로 산 지 30일 이내 운전자’다. 카페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근처 카페인 협력점에 자동차 등록증과 성능, 상태점검기록부를 가지고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운전자에 한해 제공된다.
안세준 카페인 대표는 “중고차는 보상 기간이 짧은 만큼, 최근 중고차를 새로 샀거나 구매 예정이라면 카페인을 통해 무료 진단받고 문제가 없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한다”라며 “뽑기 운이라는 중고차에 대한 불안감을 깨끗이 씻어 드릴 수 있도록 이후로도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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