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컨설팅 서비스 ‘온고’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202’가 ‘온고 수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온고는 수험생의 학습정보와 목표 등이 가장 유사한 대학생 선배를 연결하여 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 서비스다. 현재 2천여 명의 선후배가 서로의 공부법을 주고받고 있다.
이번 ‘온고 수시 서비스’는 대학 입학 전형이 수능 위주에서 수시 입학 위주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팀202는 앞으로 온고를 고3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도 자신의 목표 대학 선배들과 학습 계획 및 목표를 함께 장기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연내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주영 팀202 대표는 “대학의 수시입학전형이 전체 입학전형에 80퍼센트로 확대되고 있지만 정확한 합격 기준을 세울 수 없어 수험생의 불안함이 가중된다”라며 “경험에서 배우자는 온고의 사업 취지처럼, 선배들의 수시 입학 경험과 정보가 수험생들의 입시준비에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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