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가 선릉역 롯데 엑셀러레이터에서 7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7월 투자설명회에는 모바일 심리 테라피 서비스 소울링을 개발하는 스피링크와 스마트 소비관리 서비스 자주와를 개발하는 이팝콘이 초청돼 각각 1시간의 발표와 Q&A 시간을 가졌다.
스피링크의 ‘소울링’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전문 상담심리사와 익명으로 상담편지를 주고 받으며 심리테라피 서비스이다.
‘소울링’ 서비스는 글쓰기 치료방식, 상담 분석 노트, 상담 품질 관리, 정식 DB 시각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사에 비하여 서비스 퀄리티, 상담사 역량, 상담사 관리시스템에 대하여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소울링’의 서비스 제공 방식은 편지상담, 횟수제로 고객이 상담사에게 편지 발송 후 익일내 답장을 보장하여 응답의 균일성이 높으며, 주간별 사례교육과 분기별 역량강화 세미나 등을 통해 상담사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교수진 슈퍼바이저를 보유하고, 상담사 출신 전담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상담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재 ‘소울링’은 영업 개시 2주만에 1억원 기관계약을 수주하였으며, 2018년까지 연간 3조원 규모 내 모바일 상담시장에서 자리잡아 상담서비스를 대중화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팝콘의 ‘자주와’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비 패턴 분석 플랫폼으로 사용자와 상점 모두가 이용가능한 서비스이다. ‘자주와’는 사용자에게 소비 라이프 존을 기반으로 하여, 자주가는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소비를 위한 ‘소비 패턴 정보’ 및 ‘맞춤화된 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상점에게는 고객 관리 기반으로, 재방문 및 신규 가입 유도를 통해 매출 증대의 효과를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타 가계부 서비스는 금전 출납 및 카테고리 분류에 초점을 맞춘 반면, ‘자주와’는 이용 상점 기반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스마트 소비를 위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점과 라이프 존, 소비 성향을 기반으로 고객과 상점 모두에게 의미있는 혜택을 주고 단골 관계를 형성해 준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빅뱅엔젤스는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투자자금지원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자문‧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